일본여행을 처음 갔을 때 너무 기억이 좋게 남아서 이번에도 친구들이랑 2차방문했다.

벌써 2년전이 되버렸지만,,모든게 안정화 되어서 다시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추억팔이

투어컴에선 항공권만 끊어서 갔습니다.

1일차

일본가면 꼭 한번 먹어야할 '이치란 라멘'

돼지사골국물 베이스인거같은데 사골국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은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맛

먹고 매장에서 기념품으로 1봉지씩 샀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간사이공항 면세점에 많다,,,

도톤보리 시내야경은 언제 봐도 참 운치있고 이쁜거같다.

옆에는 도톤보리 마스코트 아저씨랑 한 컷

2일차

오사카성 밖에 있는 공원 분수대에 무지개가 떠있어서 한 컷

이 날 날씨가 좋아서 구경하기가 좋았다.

우메다로 이동해서 공중정원이랑 관람차 구경하고 

저녁엔 '하루카스 300' 으로 이동

오사카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라고 하는데 야경이 정말 이뻤다.

한국에서 보는거랑 별 다를거 없어보이지만 해외에서 보는 것만으로 좀 색다르게 느껴짐

제일 중요한 ★유니버셜 vip팔찌★ 겟하고 전망대 구경하다가 숙소 복귀

3일차

이번 여행의 핵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고..vip팔찌 있으면 일반사람들보다 15분정도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

해리포터존이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하는데 길은 잘 모르지만 친구가 사람들이 뛰어가는데로 같이 뛰어가면

도착한다고 했다 ㅋㅋㅋ 

그것은 트루,,

해리포터 1,2편만 봐서 잘 모르지만 팬들에겐 정말 좋은 공간일듯

핫도그랑 치킨 왕닭다리랑 버터맥주도 먹어봤는데

버터맥주는 왠지 호불호 좀 갈릴꺼같은 맛이었고 음료만 먹고 컵 반납 or 음료+컵 모두 구매 중 선택가능

오후 2~3시쯤인가 지나니깐 퍼레이드를 했는데 미니언즈들이 엄청 쏟아져나왔다.

놀이기구는 해리포터,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익룡,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 스파이더맨 이정도 탔던거 같고

진짜 짧으면 4~50분? 기본 1시간이 기본이고 그 중에 익룡이 2시간으로 제일 오래 걸려서 탔다,,

유니버셜에서 돌아와 저녁은 시내에서 '고기극장' 가서 스테이크 덮밥 먹었는데

도톤보리 간다면 진짜 추천추천 왕추천(★★★★★)

4일차엔 아침 일찍 맥주박물관 가려고했는데 실패하고 대신 여유롭게 짐싸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래서 사진이 따로 없지만 두번째 방문도 성공적인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