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 이었지만 너무 알차게 다녀온 오사카 자유여행이라 행복했던 시간을 기억하며,

다음여행 기다리는 아쉬운 마음을 사진으로 추억하며 달래봅니다. 

아침 새벽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달려 겨우겨우 비행기를 타고 설레이는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도쿄는 몇번 가봤는데  오사카는 처음이라......하지만 시간이 짧아 욕심부리지 않기로 하고 친구를 따라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짐을 맡기러 간곳이 바로  도톰보리. 

워낙 유명한곳이라 관광객도 많고 , 상점, 식당, 카페등이 모두 있어 서울의 명동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도톰보리의 유명한 간판의 배경으로  인증샷 1컷

이번여행의 컨셉은 먹방~!!

아침 이른 비행기로 허기진 배를 일본의 유명한 카레로 채웠습니다. 한국의 카레와는 좀 다른 느낌의 카레 ...

일부러 맛집을 찾아가지 않아도 기본이상의 맛은 보여주었습니다. 만족~^^

야끼만두와 짬봉까지.....낮부터 맥주한잔은  여행의 좋은 원동력이라고 우겨봅니다. ^^

물로 일본의 대표간식 타코야끼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

대관람 차는 멀리서만 바라보는걸로

저녁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 했습니다.  

대관람차 대신 선택한 전망대는 오사카시내를 한 눈에 볼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그동안 못했던 담소도 나눌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도톰보리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위해 고고 

밤에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오사카 먹방투어의 요지로 먹을거리가 너~무 많은곳 입니다.

저녁은 오므라이스~~정말 폭신한 계란으로 덮은 볶음밥은 한국에서 못먹어본 최고의 부드러움을 맛보았습니다.

내일의 일정을 위해  호텔 체크인을 하고 친구와 간단히 일본 맥주는 필수죠~~

다음날 ..

호텔의 기본은 바로 조식~!!  작은 비지니스 호텔이라 가지수가 많지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져있어 

배낭여행객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좋은 한끼였습니다. .

배를 채우고 2일차이자 마지막날의 여행코스는 바로 일본하면 떠오르는 온천~!! 

친구의 센스와 노력으로 가까운거리에 도보이동도 할 수 있는곳에 위치한 온천

그러나 ..온천내부사진을 찍을수 없어 목욕후 꼭 마신다는 우유만 한 컷~!

야외 온천으로 행복한 시간을보내고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 다되어 빡빡하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초밥은 꼭 먹어야 하는 메뉴~!!! 

마트에 들러 구입한 초밥세트는   마트내에서 먹을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되어있어

구입과 식사가 가능하며, 맛과 신선도 또한 아주 훌륭하여 이번여행의 가성비중 최고였습니다.

해질녘  비행기를 타러가는 길에 바라본 서쪽하늘의 노을은 이번여행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충분했습니다.

여행의 스케쥴을 짜고 잘 데리고 다녀준 친구에게 다시한번 고마워하며,  다음여행도 같이가자 약속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친구와 다시 여행할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다음여행지를 계획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