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싱가폴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동남아 지역이라 그런지 날씨가 꽤나 더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동남아지역과는 다른느낌의 새로운 여행지역이었습니다.

지금 이곳은 보타닉가든이라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국립수목원 같은 큰 넓은 공원이었습니다.

정말 다인종국가라는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을정도로 여러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 볼수 있었습니다.

서양식의 조형물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공원에는 특히나 서양인들이 많았습니다.

단체로 운동을 하고있는 팀들도 있었고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와서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더운날씨였지만 그들의 뭔가 활기찬 느낌에 저도 덩달아 더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햇볕이 짱짱했는데 제사진은 왜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싱가폴의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는 머라이언 상입니다.

랜드마크답게 정말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그래도 그틈에 저도 사진한번찍어보겠다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참고로 머라이언동상은 얼굴은 사자 + 몸통은 물고기 인 그런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합니다.

꺠알정보였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랜드마크라고 할수있는 우리나라에서 지었다는 정말 이쁜호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입니다.

직접 숙박을 해보진 못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오~~ 탄성이 나올정도로 정말 멋있는 호텔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낮에도 저렇게 이쁜데 정말 싱가폴의 야경은 잊을 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아까 낮에 봤던 마리나베이샌즈호텔과는 또다른 느낌이죠? 이건 좀 더 가까이에서 리버크루즈라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배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불빛들 속으로 뭔가 빠져드는 기분이었어요 싱가폴에 가면 정말 야경은 꼭 보시길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도시국가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상권의 중심지인데요 정말 높은 빌딩숲을 이루고있는 모습은 우리나라

여의도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점은 싱가폴에서는 절대로 같은 형태의 빌딩을 올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땅이 좁다 보니까 저렇게 빌딩을 높게높게 올린다고 합니다.

이곳 또한 깨알상식이네요~!

아래 보이는 곳은 배를 탑승했던 클라키라는 곳인데요 싱가폴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곳들로

많은 펍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이곳 역시 정말 여러문화가 공존하고 여러인종이 함께 어울려 있는 곳들입니다.

정말 분위기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또 시끌벅쩍한 사람들의 소리에 빠져들기 좋은곳입니다.

싱가폴을 한줄로 평가하자면 동남아지만 동남아 같지않은곳!

그리고 정말 작지만 많은것들을 품고 있는곳!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 야경을 보러 또 오고싶네요

아직 싱가폴을 가보지않은분들! 어서 준비해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