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요.

작년 가을?? 11월이면 늦가을 ? 에 다녀온 뉴질랜드 여행이 생각나 늦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뉴질랜드 도착 첫날 !! 오클랜드 관광을 했어요~
도심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많이 나요~

하버브릿지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외국분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도심을 뒤로하고, 세계 8대 불가사의를 보러갔어요~.

와이토모 지역의 동굴중 제일 널리 알려진 곳을 '와이토모 동굴'이라고 불러요~
관광객 전용 보트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우아한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어요

다음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곳 !! 호비튼 마을이에요.

이동하는 동안 촬영지라고 설명을 들엇는데, 어떤 장면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내려서 보자마자.... 아!! 했던 곳이었어요.

너무 이쁘죠~

로토루아 지역에서는 , 유황온천이 유명하다고 하죠?  한국 관광객들만 있을줄 알앗는데~ 러시아? 쪽 분들도 많았던 곳이었어요.

뉴질랜드 하면  친구들이  어학연수가서 농장에서 일 많이 햇다고만 들었는데~ ㅎ

유명한 아그로돔 농장에서 양몰이쇼랑 ~ 옛 호주 농장을 체험 해 볼 수 있었어요~

드디어 대망의 , 남섬 !!

'여왕의 호수' , '거울호수' 라 불리는 와카티푸 호수입니다~ 짜잔 !!

정말 거울처럼 호수에 반사되는  설경이 너무 환상적이었요~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보니, 왜 여왕의 호수라 불리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드디어,,,뉴질랜드 여행의 하일라이트 !!!!!!!  밀포드사운드 입니다!!!!!!!!!!

네네~ 맞아요!!  저는 이거보러 온거고~~~    뉴질랜드 여름에만  직접  보트를 탁 볼수 있기에,

이 시즌에 휴가를 내기위해~ 작년에  엄청 열심히  11월 휴가를 어필 했었더래요~

이런 보트를 타고~, 가이드님이 떠다니는 빙하를 주워서 먹어보라고 해주세요~

천년의 빙하를 먹어보아요 ~ 피부에 엄청 좋다니... 슬쩍 손에도 부벼 보고요~

기대 했던만큼 만족도도  최고였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만년설의 설경이............... 판타스틱 햇어요~ 인생샷 200장 건진 곳이기도 합니다~

사방이 새하얀 이느낌 ~!!

어느 곳을 여행할때, 날씨를 그냥 막연히 봄가을이 옷차림이 좋겠거니~ 생각만 했었어요~

사실 뉴질랜드 여행도 부모님이 가자고 하셔서 ~ 가는 여행이었어요~.

그러다 주변 뉴질랜드 어학연수 다녀온 친구들과 무심히 대화하던중 , 꼭 이시기에 가라고 해준 덕분에~

정말  10000%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부모님도 ~  제덕분이라며 엄청 뿌듯해 하셨어요~

혹시나 뉴질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꼭 ~ 빙하기간에 가 보세요 ~ !! 강추입니다~

참고로 남섬에서 꼭!! 퍼그버거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