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누구나 다 한번씩 다녀왔을법한 오사카이지만 직접 다녀오니 정말 좋더라구여

날씨가 우리나라보다 습하지만 그래도 여행에 있어서는 그런 습함 조차도 즐겁더라구요.

도톤부리 시내의 전경입니다. 저기보이는 혹부리 아저씨는 일본의 유명한 샵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동전파스 휴족미인 퍼펙트휩 등등 진짜 한국인들이 열심히 쓸어담더군요.

사실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많이 사왔습니다.

일본스러운 고즈넉한 간판들 뭔가 느낌이 좋아서 사진한장 찍어봤습니다.

교토에 있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라고도 불리는곳이죠 걸어서 올라가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힘든만큼 눈으로 직접 보고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많이 보던곳인데 하면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특히 교토는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나 일본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가옥형태의 집이 많은것같습니다.

시골스러운 분위기도 있으면서 오사카와는 다른느낌입니다.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분들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관광객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저는 따로 입지는 않았습니다.

분명히 택시인데 저 위에 하트로 되어있는 택시길래 정말 신기해서 순간포착으로 한장 찍어봤습니다.

요금이 더 비싸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새롭고 신기한거는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놔야 나중에 아~ 맞다 그랬었지 할수 있으니까요.

아....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지만 저 타코야끼를 먹기위해 줄이 얼마나 길던지 근데 정말로

저는 다시 가더라도 줄을 서서라도 꼭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왜 저렇게까지 먹는건가 먹는순간 깨달았습니다. 

저기보면 친절하게 한국말로 500엔이라고 쓰여있네요. 한국의 타코야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메다에서 관람차 한번 타봤습니다. 정말 대형관람차였습니다. 역시 야경은 언제 어디서봐도 정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 한 사람들의 줄이 길어서 대기를 많이했지만 다행인건 줄서는곳은 백화점 실내였습니다.

이것은 오사카성입니다. 너무 유명하지요 일본의 과거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보면 보는데 조금의 재미를 더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역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저 황금은 뭔가 갖고싶은 마음을 들게하더라구요.

저 위에까지 올라갈수있게 해놨는데 힘들긴하지만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또한 진국입니다. 체력 좋으신분들은 그래도 꼭 위에까지 올라

가서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도톤보리 글리코아저씨 

오사카의 랜드마크죠 일단 오사카 다녀왔다는 가장 기본적인 인증사진이며 정말 저 근처에 저 사진을 찍기위한 엄청난 사람들의 자리싸움

저도 일단은 질수 없으니 찍어봤습니다. 근데 반짝반짝 빛나는게 뭔가 눈길이 가긴가더라구요.

음식사진도 막 올리고해야되는데 음식의 맛을 사진에 담을수 없기에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정말 멀지 않고 가기 쉬운 오사카. 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해보셨거나 두려움이 있으신분들이라면 

오사카를 먼저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한국인들이 많기때문에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들도 많고 한국어로 메뉴판이 제작되어 있는곳들도

많습니다. 

해외여행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 두렵다 하시는분들! 

투어컴여행사를 통해서 오사카 다녀오시기 정말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이런 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데 정말 너무 재밌게 다녀오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서 이렇게라도 저의 추억을 공유하고싶네요)

(영화표도 덤으로 받으면 너무 좋을것같네요^^ 주실거죠 영화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