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녀의 첫 해외여행!

후기 남깁니다^^

부모님이 신혼여행으로 태국에 다녀오셨는데,

그 당시 어머니 나이와 지금 제 나이가 똑같기도하고

제가 태국을 좋아하기도해서 태국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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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이그제큐티브 클럽 앳 윈저에서 머물었어요

외관은 좀 오래되어 보였지만 내부가 예뻤던 호텔이었습니다^^

전망도 좋고 방도 넓어서 만족했던 여행이었어요~

청소상태도 good~이 었어요^^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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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파타야 산호섬으로 알려진 코란 해변가 식당에서 새우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한국에서는 이런분위기에 먹을수 없으니 엄마도 좋아하시더라고요

물이 정말 맑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담넌사두억 수장시장과 매끌렁 기찻길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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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태국에서 요 망고밥이 유명하다며 먹어보라고 가이드분께서 사주셨어요~

망고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처음엔 거북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sticky rice 랑 함께먹으니 잘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배(?) 카약(?) 을 타고 태국스러운 예쁜물건들을 찾아다녔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구요

열심히 흥정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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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알려진 매끌렁 시장

기찻길에 바짝 붙어서 물건을 팔다가도 기차올시간이 되면

일사불란하게 물건들을 치웁니다

정말 가깝게 ~ 아주 천천히 ~ 지나가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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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유적도시인 아유타야는 역사의 아픈 흔적들이 고스란이 담겨져있었어요

미얀마 군에 의해 잘려진 불상들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분 설명도 듣고 좋았어요

가기전에 미리 관련 책을 읽고가도 좋을것 같아요

무척더운 날씨였지만 좋은 가이드분을 만나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어머니도 정말 만족하셨고 다른곳으로 함께 또 가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모녀여행으로 태국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ㅡ^